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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 솔직 후기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 솔직 후기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 솔직 후기


며칠 전

앞서 말씀 드렸던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 1권 ~ 12권에 대한

솔직 후기 보셨죠?

그 이후 13권을 애타게 기다리는

첫째 딸

정말 매일 같이 

언제 살 수 있냐고 몇 번은 

물어 본 것 같아요

책을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하기도 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권이

도착했습니다!!!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



광개토대왕비에서 문덕과 혈투를 벌였던

X맨은 비밀 쪽지를 빼앗긴 채

달아나고 맙니다.

큰 부상을 입은 문덕이 건네준

쪽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설쌤과 온달, 평강은

X맨을 잡기 위해 역사 여행을 떠나는데

그만 쪽지의 일부가 땀으로 지워져

버렸습니다

대체 X맨은 왜 여려 시대를 넘나들며 

우리 역사를 망가뜨리려는 걸까요?


1554년 서울 건천동, 그곳에서 설쌤 일행은 

어린 이순신과 류성룔을 만나게 됩니다.

비록 어린아이들이었지만

훗날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장군과 명재상답게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지혜를 한껏 드러내며

아이들을 이끕니다.

특히 어린 이순신은 훌륭한 전략으로 

병정놀이에서 절대 지는 법이 없는 

최고의 리더였죠.

하지만 X맨은 이 어린아이들에게도

악의 손아귀를 뻗칩니다.

어린 시절의 이순신에게

해코지를 하려는 거

X맨의 계획을 눈치챈 

설쌤 일행의 활약으로 이순신은

무사히 구했지만, X맨은 이번에도

1909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현장으로 도망치고 맙니다.


X맨 때문에 뒤바뀐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설쌤과 온달, 평강은 안중근의사의

어린 시절 즉 안응칠을 만나러 갑니다.

어린데도 백발백중의 사냥 솜씨를 뽐내던

안응칠은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의 훌륭한 교육관 아래

무예 재능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했고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영웅이 됩니다.

우리의 국권을 빼앗는 데 앞장선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

안중근과 동지들

하지만 X맨은 그 계획을 방해하려

기회를 엿보는 내용...


1화 건청동 대장 이순신



학익진 설명을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서 해주시네요~



그 와중에

서리한 수박을 나눠먹는

부분에서 제가 빵 터졌어요~


건천동에서 

정말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 

많았네요 ^^



1화가 끝나고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부분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부분에서

부끄러운 과거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그것에서 교훈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잖아요~

참 많은 교훈을 주는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 입니다

인정!!!


제 2화 뒤바뀐 역사를 지켜라!


순간이동을 

자유자제로 하는

설쌤과 온달, 평강, 로빈

이번엔 

안중근의사를 만나러 갑니다.

이부분에서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은

훌륭한 위인들의 특징

"부모님"


위인들 뒤에는

항상 훌륭한 어머니들의

교육이 있었음을 깨닫는 부분!!!




다시 한번

일제시대때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독립운동가 분들께

감사에 마음이

절로 드네요...

감사합니다.


3화 드디어 밝혀진 X맨의 정체


X맨의 정체는

친일파!!!

갑자기 욕이 나올뻔 했네요...


일생을 나라를 위해

목숨도 내놓는 분들이 

있는 반면...


그 틈을 타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며

살아온 

친일파들...

사실, 지금도 존재한다는게

정말 챙피한 현실입니다.


친일파의 대표적 인물

이완용, 송병준


책을 읽던 

첫째딸도

이 부분에선

나쁜 사람들이라며

거침없이 말을 하네요



앗!!!

읽다보니 벌써... 끝

휴~ 다행히

14권에서 다시 만나요!!

그럼 

14권이 나온다는 거죠?

언제요?


일요일 아침...

어제 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는 딸보면서


어떤 내용인가 하고

의구심에 

펼쳤던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13


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버린 책이였습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예전에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을때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지금 우리 주변에

안중근의사, 유관순누나와 같은

분들이 옆에 많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알지못할뿐

위기 상황이 닥치게되면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고 하셨는데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뉴스나

다른 매체를 보게되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역사가 주는 교훈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설민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14권 나오면 바로 후기 작성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