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부화기(알콤 미니 부화기)

병아리 부화기

병아리 부화기

체험학습용으로 소문난 병아리 부화기

집에서 하루종일 온라인으로 수업도 듣고

따분한 아이들을 위해서

방울토마토도 심고 라벤다도 심었어요

그리고 또 뭘 해볼까 하다가

병아리 부화기가 눈에 들어왔어요~

셀프로 만들면

재료비는 얼마 들지 않겠지만

조명하고 물 여러가지를 신경써야 하는데

낮엔 아이들만 집에 있다보니

자동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알콤 미니 부화기 구입

3알만 들어가는 미니 병아리 부화기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 도착!!!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는 생각으로

고민없이 주문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생각해보니

학교앞 병아리 기억나시나요?

엄마 몰래 용돈으로 사고

집 앞 마당에서 키워보기도 하고

이상하게 학교앞에서 사 온 병아리들은

금방 죽곤 했었어요...

기억나는 친구가 있네요

얼굴도 하얗고 참 착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는 정말 몇 달을 방 안에서 키워서

닭벼슬까지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우리 딸 들에게도 재밌는 추억 만들어 주자~

하는 마음으로 ^^

미리 유정란 3알을 지인한테 얻었는데

상품안에 같이 또 왔네요~

그리고 사료도 증정해주셨고요

알콤 미니 부화기 구성

유정란 3알, 사료, 병아리부화기

서로 넣어보겠다고

유정란 깨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습도 조절에 필요한 물은

물 주입구 캡을 열고 물을 주입하시고~

물을 넣다보면 스티로품 공이 

물양만큼 위로 떠올라 확인이 가능합니다.

알의 종류는 오리, 꿩, 닭, 메추리 4가지 

종류의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닭 셋팅!!!

전원버튼을 누르고

닭으로 셋팅하니 자동으로 설정이 

되었어요~

D-21 

정말 신기했어요~

21일 후면 정말 병아리가 부화할지~

오늘로써 구입한 지 10일 지났으니

11일 후면 병아리를 볼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용 설명서를 보니

병아리 부화기

D-3일 쯤 되면

부화 받침대를 넣으라고 하네요~

그 날부터 긴장모드

D-3일부터 잘 관찰해서

병아리 부화 성공하면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