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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리뷰

"개의 목소리로 살인 사건 해결?" 이순재의 대 반전 드라마 '개소리' 리뷰"

개소리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원로배우 이순재의 미스터리 코미디 '개소리', 개의 목소리로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고?!
"개도 말을 한다고?!" 원로배우 이순재가 개의 목소리를 듣고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 “개소리"가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무려 4.2% 이전 방영작 "완벽한 가족"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었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시작된 이 드라마, 그 배경에는 상상 초월의 웃음과 미스터리 그리고 개의 목소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출처- KBS 공식홈페이지
-출처- KBS 공식홈페이지

 
이순재, 하차 통보부터 노상 방뇨까지?!
첫 방송에서는 연예계 레전드, 이순재의 한바탕 해트닝이 펼쳐졌습니다.
촬영 중 아이돌 출신 배우 현타(남윤수)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다가 결국  하차 통보를 받습니다. 국민 배우 이순재가 드라마에서 쫓겨나다니,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하필 이순재가 소변이 급해 촬영장 근처에서 노상 방뇨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그 사건이 여론의 화제가 됩니다. 순식간에 망신살이 뻗친 이순재는 급히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또 다른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
 
개가 말을 한다고?! 경찰견 소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이순재
거제도로 향한 이순재는 은퇴한 경찰견 소피의 목소리를 듣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개가 말을 걸어오다니, 이순재는 처음엔 그저 혼란스러울 뿐이었죠. 하지만 며칠 후, 소피에게 이끌려 바닷가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순재는 사건 현장을 보조마자 소피의 목소리로 "이건 자살이 아니다!"라는 정보를 듣게 되고, 경찰이 자살로 사건을 종결하려는 걸 막고 타살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이순재의 새로운 탐정(?)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첫 방송은 이렇게 미스터리한 반전을 남기며 끝이 났습니다. 시청자들은 개가 말을 하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순재의 새로운 모습에 이미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원로 배우들의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
'개소리' 는 이순재뿐만 아니라 김용건, 임채무, 예수정, 송옥숙 등 다섯 명의 원로배우들이 자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출연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순재는 매사 잔소리를 퍼붓고 성질을 내는 원로배우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죠.
 
원로배우들이 벌이는 가벼운 싸움과 대화 속에서 벌어지는 코미디 요소는 '개소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들의 날카로운 연기력과 유머 감각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죠.
 
드라마 '개소리', 본방사수 필수! 방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2TV 총12부작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출처- KBS공식홈페이지

 
빠른 전개와 유쾌한 에피소드, 그리고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개의 목소리를 듣는 이순재와 경찰견 소피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본방사수는 필수!!!